[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전자가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노트북 9 메탈'에 대한 홍보 머케팅 아이디어를 찾는다.
삼성전자는 이달 30일까지 총상금 2600만원이 걸린 ‘삼성 노트북 9 메탈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전국의 대학생이면 누구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선발된 15개 팀은 결선에 진출해, 5월 초 삼성전자로부터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5월 9일부터 29일까지 각자 세운 홍보 마케팅 전략에 따라 소속 학교에서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 수행을 통해 최종 선정된 9팀 중 대상 팀은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팀은 500만원, 우수상 2개 팀은 각 300만원, 입선 5개 팀은 각 100만원 을 받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트북 9 메탈은 강한 내구성,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과 퀵 충전, 컨설팅 모드 등의 편리한 기능으로 이동이 잦은 대학생에게 꼭 필요한 제품” 이라며 “젊은 층에게 ‘삼성 노트북 9 메탈’을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창의적인 방안일수록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퀵 충전’ 기능,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 화면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 등을 탑재한 제품으로 15인치 대화면과 6.2mm초슬림 베젤을 갖춘 ‘900X5L’ 모델과 860g의 무게를 자랑하는 900X3L 모델이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서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