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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 김유석, 최명길 암 걸린 사실 알고 '걱정' <사진=KBS1 '우리집 꿀단지'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우리집 꿀단지’ 송지은이 김유석을 추궁한다.
8일 방송된 KBS1 ‘우리집 꿀단지’ 115회에서는 김유석(안길수 역)이 최명길(배국희 역)을 걱정한다.
이날 봄(송지은)은 시음회에 출품할 술이 바뀌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이에 아란(서이안)은 “누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면, 이게 바뀌었을리 없잖아”라고 말한다. 봄은 “엄마 실수 아니에요! 누가 분명, 고의로 그런 거라고요”라고 말한다.
술이 바뀐 사실을 알게 된 아란은 길수의 방으로 찾아가 “제가 그랬죠? 뒷통수 조심하시라고”라고 말하며 몰래 숨겨놓은 CCTV를 확인한다.
반면 길수는 국희가 암에 걸렸단 사실을 알게 되고, 국희의 위중한 상태를 걱정한다.
길수는 “안색이 안 좋아 보이십니다. 공기 좋은데 가서 좀 편하게 쉬시다 오세요. 이제 좀 쉬실 때도 되지 않았습니까?”라고 말한다.
하지만 국희는 “나, 끝까지 풍길당 지켜요. 당신 그 자리에 앉은 거, 후회하게 만들거야”라고 말한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8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