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서이안이 김유석의 사무실에 또 몰카 cctv를 설치한다. <사진='우리집 꿀단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우리집 꿀단지' 서이안이 김유석의 사무실에 또 몰카 cctv를 설치한다.
7일 방송하는 KBS 1TV '우리집 꿀단지' 114회에서 아란(서이안)은 선영(수린)에게 “아버님 사장님 되시고 아직 제대로 된 축하선물을 안하셨죠?”라며 말 모양의 장식품을 권한다.
선영은 “그 사람이 이런 걸 좋아할까”라고 망설이고, 아란은 “어머님에게 딱 어울리는 선물”이라며 적극 제안한다.
결국 선영은 말 장식품을 길수(김유석)의 사무실에 두라고 선물한다.
한편 길수는 국희(최명길)의 미각에 문제가 생긴 걸 알고 꿍꿍이를 꾸미고, 이 모습은 고스란히 cctv에 찍힌다.
국희의 약점을 잡은 길수는 시음회를 열고, 맛 감별을 잘 못하는 국희를 내몰며 “건배주는 일정 부분 실패하신 거 같다”는 결론을 내린다.
봄(송지은)과 아란은 길수가 또 무슨 일을 꾸민 건지 걱정하면서 “이거 엄마가 담근 술 아니다”라고 확신한다.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금 저녁 8시2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