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내 사위의 여자’ 서우림이 박순천에게 돈봉투를 건넨다.
6일 방송되는 SBS ‘내 사위의 여자’ 68회에서는 이재은(오영심 역)과 설정환(박수철 역)이 결혼을 결심한다.
이날 영심은 진숙(박순천)에게 수철과 결혼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한다.
이에 진숙은 “왜 또 그 집하고 엮이냐고! 전 남편이 사돈되는 게 말이 돼?”라며 기겁한다.
이어 집으로 찾아온 수철에게 “안 돼! 두 사람 내 눈에 흙이 들어와도 안 돼”라며 분노한다. 하지만 수철과 영심은 반대가 심해질수록 서로를 다독이며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한다.
또 방 여사(서우림)은 진숙에게 “아기는 낳는대로 우리 집에 보내”라고 말하며 돈봉투를 건넨다.
반면 선영(황영희)은 민식(박성근)에게 “수장이 바뀌는 것도 나쁘지는 않죠”라고 말한다. 그러자 민식은 “박 회장을 해임시키자는 겁니까?”라고 묻는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6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