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입장객 5만2000명‧매출 7억원...‘벚꽃축제’ 한창
[뉴스핌=박예슬 기자] 이랜드는 자사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대구 ‘이월드’가 지난 2일 입장객이 5만2000명, 일 매출 7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이월드(구 우방랜드) 인수 후 최고 기록이었던 2014년 5월5일 어린이날의 기록(입장객 3만명, 일 매출 5억8000만원)을 갈아치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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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내 벚꽃 풍경. <사진=이랜드> |
이월드는 최근 ‘별빛벚꽃축제’를 진행 중이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축제는 음악을 테마로 해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낮에는 버스킹, 저녁에는 DJ파티가 열리며 야간에는 조명을 받아 빛나는 벚꽃을 구경할 수 있다.
1.2km에 달하는 이월드 벚꽃길 곳곳에 설치된 83개 포토존에서는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3일에는 이월드 벚꽃길에서 펼쳐지는 이색미션달리기 ‘벚꽃런’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이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