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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채금리 하락vs리스크온...국채선물 보합 전망"

기사입력 : 2016년03월21일 09:08

최종수정 : 2016년03월21일 09:08

[뉴스핌=허정인 기자] KR선물은 21일 국채선물이 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3년만기 국채선물은 110.12~110.22, 10년만기 국채선물은 12750~129.00 내외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김은혜 KR선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18일 미국채금리 하락과 일본 국채금리가 사상최저치를 기록한 점은 한국 국채선물 상승요인이 될 것"이라며 "다만 FOMC 이후 리스크온 무드가 이어지는 점은 국채선물 상승폭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금리인상 속도조절, 선진국 양적 완화, 달러/원 하락은 금융안정으로 이어지며 한국 금리인하 기대감을 재차 부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보합권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다만 3년과 10년의 스프레드가 33bp까지 좁혀진 점은 부담으로 작용해 스티프닝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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