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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즈 멤버와 민아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웹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지은 기자] ‘클릭 유어 하트’ 민아와 네오즈 1기멤버들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7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압구정CGV에서 FNC 제작 웹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Click Your Heart)’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AOA 민아, 네오즈 1기 멤버(백주호, 찬희, 김로운, 이다원, 김휘영, 유태양, 김영빈, 김인성, 이재윤)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 민두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웹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는 AOA 멤버 민아와 FNC엔터테인먼트 트레이닝 시스템 ‘네오즈 스쿨’의 1기 데뷔 후보생이 출연하는 예측불허 청춘 로맨스 드라마이다.
이날 민아는 시청률 공약으로 “시청률도 시청률이지만, 선택형 결말이다 보니 1등을 하게 된 친구와 함께 ‘심쿵해’를 추면서 셀카 영상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로운은 “저희가 만약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게 된다면, 또 시청률이 0.3%보다 많이 나온다면 5명 다 ‘심쿵해’를 추도록 하겠다. 또 저희 커플이 1등을 한다면 설레이는 키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는 엉뚱한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원은 “1등을 하게 된다면 여장을 하고 춤을 추겠다. 그만큼 편하게 봐주시길 바란다”며 시청 독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찬희는 ‘심쿵해’ 영상을 소속사 홈페이지에 올릴 것이라고 말했고, 주호는 “제 스토리가 1등을 하면, 남자 아이돌스럽게 ‘심쿵해’ 춤을 바꿔 추겠다. 애교가 많이 없는데 과하다 싶을 정도의 사진을 찍어서 공개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클릭 유어 하트’는 매주 목~토요일 오후 6시 TV캐스트,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MBC every1에서 방송된다. 17일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