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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 2016' 유아인, 아티스트 면모 뽐낸 '흥부' 아트 프로젝트 <사진=온스타일 'SIA 2016'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SIA 2016’ 유아인의 아트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15일 서울 중구 동대문에 위치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SIA 2016(스타일 아이콘 아시아)’가 개최됐다.
이날 ‘SIA 2016’에서는 유아인과 DJ 페기굴드가 함께 한 아트 프로젝트 ‘흥부’의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됐다.
흥부 영상 속 유아인은 ‘ㅎㅎㅎ’가 적힌 의상을 입고 다양한 표정과 춤사위를 선보였다. 또 CJ 페기굴드의 아프리칸 사운드와 국악이 더해져 듣는 재미를 더했다.
또 흥부를 자본주의가 지배하는 현대 사회의 인물로 재해석해 현대 사회인의 욕망과, 그로인해 생성되는 허탈감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특히 유아인은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유아인은 “스타 아이콘 중 한 사람으로 제가 선정되서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아마 SIA의 오프닝 영상으로 아트필름이 소개가 됐을거다. 충분히 오늘의 수상소감으로 그 영상을 대신 보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아인은 “그리고 오프닝 영상으로 잘 어울리는 영상이었기를 바란다. 2015년 한 해 동안 복에 겨운 시간을 보냈다. 제 작품을 사랑해주셔서, 저 개인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육룡이 나르샤’ 촬영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점 아쉽게 생각한다. 2016년 아주 따뜻하고 재미있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