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바르셀로나 B 데뷔전! 경기에 져 너무 아쉽고 슬픕니다” ... 후베닐A 백승호는 동점골. <사진= 이승우 공식 SNS> |
이승우 “바르셀로나 B 데뷔전! 경기에 져 너무 아쉽고 슬픕니다” ... 후베닐A 백승호는 동점골
[뉴스핌=김용석 기자] 성인 무대에 12분간 출장한 이승우가 소감을 밝혔다.
이승우는 14일 자신의 공식 SNS에 바르셀로나 B팀에 출장한 자신의 모습과 함께 “바르셀로나 B 데뷔 전! 저를 믿어주시고 데뷔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기쁘지만 경기에 져서 너무 아쉽고 슬픕니다. 계속 열심히 꿈을 위해 더 나아가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승우는 14일(한국시간) 예이다와 스페인 세군다B(3부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B팀서 후반 33분 교체 출전해 12분간 활약했다.
이날 이승우는 0-1로 뒤진 상황에서 투입됐으나 짧은 출장으로 인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고 바르셀로나 B팀도 0-2로 패했다.
한편, 이승우와 같은 소속팀인 바르셀로나 후베닐A의 백승호는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U-18 리그 카사블랑카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작성,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백승호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0-1 뒤진 상황에서 헤딩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