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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2014년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의 칸테(사진) 영입할 뻔” <사진= 레스터시티 공식 홈페이지> |
레알 마드리드 “2014년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의 칸테 영입할 뻔”
[뉴스핌=김용석 기자] 스페인 일간지 엘파이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레스터시티의 미드필더 칸테와 헤르타 베를린의 다리다를 영입할 뻔 했으나 월드클래스 선수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2014년 스카우터가 추천 선수 리스트를 클럽에 보고 했는데 여기에 칸테와 헤르타 베를린의 다리다가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의 고위 관계자는 이 리스트에 만족하지 못했고 쓸만한 월드클래스 선수가 없다며 모두 거절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호날두, 가레스 베일, 벤제마 등의 공격수를 뒷받침할 만한 활동 반경이 널은 미드필더를 모색중이다. 칸테는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의 센세이션한 시즌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아스날 등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독일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와 칸테를 다시 영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