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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3호 홈런 ‘쾅’ ... 3일만에 대포로 4경기 연속 안타, 타율 0.316

기사입력 : 2016년03월12일 06:20

최종수정 : 2016년03월12일 08:26

 

박병호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3호 홈런 ‘쾅’ ... 3일만에 대포로 4경기 연속 안타, 타율 0.316. <사진= 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박병호,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3호 홈런 ‘쾅’ ... 3일만에 대포로 4경기 연속 안타, 타율 0.316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3호 홈런을 작성했다.

박병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센추리링크 콤플렉스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 솔로홈런을 작성했다.

이날 박병호는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4회 선두타자로 나와 마이애미의 세번째 투수 안드레 리엔조를 상대로 3볼 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원한 홈런을 터트렸다.

이로써 박병호는 지난 7일 만루홈런, 9일 토론토전에서의 홈런 이후 3일만에 홈런을 작성한데 이어 4연속경기 안타행진을 펼쳤다.

첫 타석에서 박병호는 2회 유격수 땅볼에 그친 데 이어 5회 세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해 타율 0.316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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