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8경기(25타수)만에 첫 안타... 볼티모어는 양키스와 4-4 무승부 . <사진= 볼티모어 공식 홈페이지> |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김현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볼티모어의 4-4 무승부에 기여했다.
이날 김현수는 1-4로 뒤진 7회말 2사 만루서 제임스 파조스의 초구를 받아쳐 유격수 방면 안타를 작성해 3루 주자 조이 리카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3타수 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8경기만(25타수)에 안타를 작성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