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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김혜리의 돈봉투를 거절했다. <사진=‘천상의 약속’ 캡처> |
'천상의 약속' 이유리, 돈봉투 내미는 김혜리에 "세진이 결혼 비용에나 보태세요"
[뉴스핌=박지원 기자]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김혜리의 돈봉투를 거절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천상의 약속’ 28회에서 유경(김혜리)은 상차림 도우미가 나연(이유리)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날 유경은 나연이 자신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주위에서 맴돌고 있다며 찜찜하게 생각했다.
이에 유경은 나연을 만나 과거 이야기를 나누며 나연의 마음을 떠봤다. 유경은 대화 중 나연이 미혼모가 됐다는 사실을 알고 “도와주고 싶다”고 했지만, 이유리는 “남편은 죽었다. 도움은 필요없다”고 했다.
유경은 “세진 아빠가 뭐라도 도와주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워낙 회사 일이 바쁘다”며 돈 봉투를 내밀었다. 하지만 나연은 “얼마 있으면 세진이 결혼한다던데 세진이 결혼 비용에나 보태세요”라며 거절했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