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타이틀리스트가 명장 밥 보키의 혁신과 오랜 경험, 그리고 타이틀리스트만의 최신 기술력 담은 SM6 웨지(사진)를 선보였다.
SM6 웨지는 로프트에 따라 무게중심을 다르게 위치시키는 새
로운 기술력이 적용됐다. 낮은 로프트 (46-52)의 무게중심은 낮게, 중간 로프트 (54-56)와 높은 로프트 (58-60)로 갈수록 높게 위치시켜 무게중심을 임팩트 포인트에 맞췄다. 이로써 낮은 로프트의 경우 평균 1.5mph의 볼 스피드가 늘어나 3~5야드의 비거리 혜택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로프트 별로 헤드 디자인이 다른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무게중심 차이를 한눈에 보여주어 일관된 비거리와 탄도 컨트롤에 확신을 주기 때문에 이미 SM6 웨지를 선택한 투어 선수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SM6 웨지에 새롭게 적용된 TX4 그루브는 46-54도에는 좁고 깊은, 56-62도에는 넓고 얕은 2종류의 그루브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SM6 웨지는 밥 보키가 전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연구 끝에 탄생시킨 다섯가지 솔 그라인드 (L, M, S, F, K)로 선보인다. 어떤 골퍼라도 그들의 스윙 타입과 샷 메이킹 스타일, 그리고 코스 컨디션에 따라 정교하고 향상된 샷이 가능하다. 또한, 투어 크롬, 스틸 그레이, 제트 블랙의 3가지 헤드 컬러로 구성돼 골퍼에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소비자가격은 22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