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 881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 일대 공동주택 신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9일 밝혔다.
공동주택은 지하 2층~지상 20층, 총 88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형 344가구 ▲72㎡형 154가구 ▲84㎡형 383가구다. 착공은 오는 11월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300m 이내에 있다. 상도근린공원, 달마공원, 노량진근린공원 등과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숭실대와 초·중·고교, 시립동작도서관 등이 있다.
서울시는 단지 내 어린이집, 경로당, 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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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자료=서울시>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