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김현수(사진) 안타 침묵 6경기째...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18타수 무안타, 박병호는 휴식. <사진= 볼티모어 공식 홈페이지> |
볼티모어 김현수 안타 침묵 6경기째...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18타수 무안타, 박병호는 휴식
[뉴스핌=김용석 기자] 볼티모어 김현수의 안타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김현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7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쳐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6경기 연속 18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김현수는 2회말 2사서 미네소타 휴즈를 상대로 3루 땅볼을 친데 이어 5회 2사에서 두 번째 타석에서도 트레버 메이를 상대로 2루 땅볼에 그쳤다. 김현수는 8회초 수비 때 알프레도 마르테와 교체됐다.
한편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는 휴식을 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