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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2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MBC '결혼계약'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결혼계약' 이서진이 유이의 입막음을 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2회에서 지훈(이서진)이 혜수(유이)의 입막음을 철저히 단속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혜수는 지훈의 차에 치일 뻔한 딸을 구한 후 기절했다. 이후 지훈에게 자해공갈단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고, 철저히 하기 위해 검사를 받아야만 했다.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던 혜수는 딸과 함께 앞으로 일하게 된 레스토랑에서 시간을 보냈고, 이때 지훈과 호준(김광규)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지훈은 호준에게 "입막음부터 철저히 해둬. 들은 얘기 절대 발설 못하게"라고 신신당부한다. 호준은 혜수에게 "어제 그 얘기, 어디까지 들었죠"라고 묻는다.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된 혜수를 본 지훈은 그를 불러내고, 혜수는 앞서 자해공갈단이라는 오명으로 그에게 받은 돈을 돌려준다. 지훈은 "지금 이런거 돌려줄만큼 여유부릴 때가 아닌 것 같은데?"라고 일침한다.
이후 지훈은 호준에게 "그 여자 신원조회 다시 한 번 해봐. 아무래도 기분 나빠"라고 말한다.
한편, 혜수는 앞서 교통사고 MRI 검사 결과를 듣게 된다. 혜수는 "저 죽을 수도 있냐"고 묻고, 의사는 "생존률이 높지는 않다"고 말해 충격을 준다.
MBC '결혼계약' 2회는 6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