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의 토비콤에스, 30년 넘게 사랑받아…비타민 등 함유
[뉴스핌=한태희 기자] 동장군이 가고 봄이 다가올수록 호흡기와 눈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매해 봄 황사와 미세먼지란 불청객이 찾아와서다. 황사 때문에 벌써부터 골치가 아픈 사람은 안국약품이 내놓은 '토비콤에스'를 주목해야 한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안국약품의 토비콤에스는 30년 넘게 소비자들이 찾는 약이다. 토비콤에스는 눈에 넣는 안약이 아닌 '먹는 눈 영양제'다. 눈의 피로와 시력감퇴, 고도 근시, 야맹증 등에 특히 효과적이다.
<사진=안국약품> |
토비콤에스는 바키니움미르틸루스엑스(안토시아노사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바키니움미르틸루스엑스는 망막의 신진대사를 높인다. 눈의 모세혈관도 보호한다.
토비콤에스는 또 로돕신 주성분인 비타민A(레티놀아세테이트), 항산화작용을 하는 비타민E(토코페롤아세테이트), 체내 대사를 활성화하는 비타민B6를 포함하고 있다. 로돕신을 촉진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감퇴를 막아준다. 로돕신은 망막에 있으면서 빛을 감지하는 단백질이다.
장시간 독서로 눈이 피로한 수험생, 매일 컴퓨터와 씨름하는 직장인, 야간 헤드라이트 불빛에 시달리는 운전자, 시력이 떨어지는 어르신 등 눈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눈 영양제란 게 안국약품의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