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쪼그라드는 부동산 리츠시장..수익률도 저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희·트러스제7호, 작년 배당 고려해도 수익률 마이너스..빌딩 공실률 상승도 원인

[편집자] 이 기사는 02월 15일 오후 3시1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증시에 상장된 리츠(부동산간접투자회사)들이 임대 수익률 및 주가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등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 상장된 리츠 숫자도 쪼그라드는 상황이다. 

15일 부동산 및 리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부동산 리츠는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가와 배당을 종합한 결과다.

지난 2011년 상장된 ‘광희리츠’는 지난해 1월 2일 7011원에서 시작했지만 연말에는 5400원으로 하락했다. 연간 주가 수익률은 마이너스 22.9%다.

배당금을 고려해도 수익률이 저조하다. 부동산 리츠는 일반적으로 배당수익이 투자 포인트다. 운용수익의 9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해야하는 규정 때문이다.

하지만 광희리츠의 지난해 배당금은 주당 620원. 작년 1년간 1만주 보유한 투자자는 배당금으로 620만원 받는다. 그러나 이 기간 주식가치는 7011만원에서 5400만원으로 떨어져 배당금을 받아도 수익률은 마이너스다.

2011년 9월 상장된 ‘트러스제7호’는 지난해 1월 2일 주식 종가가 4525원였다. 연말 종가는 3995원으로 연간 주가 수익률은 마이너스 11.7%다. 금액으로는 540만원 하락했다.

현금배당은 주당 34원. 지난해 1년간 1만주를 운영한 투자자는 배당금으로 34만원을 받는다. 결과적으로 500만원이 넘는 손해를 보게 된 것이다. 

대표주자격인 ‘케이탑리츠’는 그나마 선방했다. 같은 기간 주가는 주당 932원에서 1165원으로 25.0% 상승했다. 배당금은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다만 주가가 연중 최고치(1349원)에선 크게 뒤로 밀려 주가 상승기에 뛰어든 투자자들은 손해를 봤다.

상장된 부동산 리츠는 투자금 부족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투자 안정성 및 수익률이 저조해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어서다

주요 매출원인 빌딩 및 오피스의 공실률 상승도 부담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오피스 공실률은 13.0%로 전년(12.2%)보다 0.8%포인트 높아졌다. 공급과잉 및 수요 감소로 여의도와 강남 등의 주요 빌딩 임대료도 낮아지는 추세다.

광희리츠는 개발 사업장이 한 곳에 불과하다. 서울 영등포구 내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개발사업 2개 사업장 중 한 곳의 사업이 최근 종료됐다. 신규 투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해 매출액이 528억원으로 전년동기(771억원) 대비 31.6% 줄었다.

트러스제7호는 지난해 매출액(2014년 11월~2015년 10월)이 74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80억8100만원)대비 7.7% 감소했다. 초기자본금(484억원)으로 서울 목동 SMT빌딩(업무시설) 매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체 자산의 96%를 차지하다.

하지만 공실률이 높아져 매출 증가에 발목을 잡았다. 이 건물의 공실률은 27%로 전년동기(16%)와 비교해 크게 높아졌다. 연간 총 임대수익도 36억원에서 32억원으로 낮아졌다.

이렇다 보니 주식시장에 상장된 부동산 리츠 숫자도 감소세다. 2014년 말 주식 상장된 리츠는 이코리아리츠, 코크렙15호 등을 포함해 7개였으나 2015년엔 5개 줄었다. 현재 상장사는 3곳에 불과하다. 

더욱이 국토교통부의 세제 인하 방침도 사실상 무산됐다. 정책 수혜를 기대했던 리츠 업계의 바램도 함께 무너진 상태다.  

부동산 리츠업계 관계자는 “국내 리츠는 투자 자본 규모가 작다보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며 “배당수익률이 높아도 주가가 떨어지면 총수익이 하락한다는 점에서 배당수익률과 주가 변동을 투자 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