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8개월만에 수신고 2조원 돌파 기념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SC은행은 오는 3월 31일까지 '마이플러스통장'을 개설하면 개설 다음 달부터 2개월간 최고 연 1.6%(세전) 금리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8개월만에 수신고 2조원을 돌파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저금리 기조가 속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목돈을 잠시 맡겨 두기에 좋다.
이벤트 기간 중 마이플러스통장을 신규 개설하고 300만원 이상 예치금을 유지하면 통장을 개설한 다음 달부터 2개월 연 1.2%(세전) 금리를 제공한다. 1000만원 이상 잔액에는 연 1.6%(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다만 전월과 비교해 평균 잔액이 줄지 않아야 한다.
한국SC은행은 오는 3월 31일까지 '마이플러스통장'을 개설하면 개설 다음 달부터 2개월간 최고 연 1.6%(세전) 금리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한국SC은행> |
이는 수신고 2조원 기념으로 간 0.1%포인트(P)의 추가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원래 마이플러스통장은 300~1000만원의 예치금에 대해 연 1.1%(세전)의 금리, 1000만원 이상 예치금의 경우 연 1.5%(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한국SC은행 수신상품팀의 김용남 이사는 "마이플러스통장은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받으면서도 언제든지 입출금이 자유로워 단기 여유 자금을 예치하기에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최근 단기로 자금을 굴리고자 하는 고객이 증가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취지의 특별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SC은행 홈페이지(www.sc.co.kr) 또는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