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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 TV] 8년만에 돌아왔다.. 기아차 대형SUV '모하비'

기사입력 : 2016년02월16일 18:00

최종수정 : 2016년03월23일 09:00

[뉴스핌=이나영 기자] 대형 SUV 모하비가 8년 만에 부분변경을 통해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16일 서울 국내영업본부에서 새롭게 출시한 '모하비'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모하비는 강인함과 고급스러움을 강화한 내.외장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모하비 전용 스티어링 휠과 면발광 타입의 LED 리어 램프를 적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김관석 기아차 국내프로모션팀장]
"정통 SUV 더뉴 모하비는 2008년 출시 후 8년 만에 상품성 변경을 통해 좀 더 강인하고 고급스럽게 내·외장을 변경해 40~50대 프리미엄 SUV 고객 니즈를 반영했습니다.또한 승차감은 물론 실내소음, 진동저감 등 한 차원 높은 정숙한 주행 감성을 확보했습니다"

모하비는 강력한 동력성능과 친환경성도 겸비했는데요. 특히, 국산 SUV 중 유일하게 탑재된 3.0 리터급 디젤 엔진은 후륜 8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주행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안전, 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했습니다. 최신 IT 기술과 스마트폰 연동을 통한 '유보 2.0'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습니다.

[인터뷰: 김관석 기아차 국내프로모션팀장]
"저희는 대형 SUV의 절대 강자로 올해 70%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노리겠습니다"

새로 출시된 대형 SUV '모하비'의 공식가격은 4025~468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 (lny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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