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골프존유원그룹 계열사 ㈜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가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직영 1호점인 논현구장(사진)을 공식 오픈했다.
직영 1호점은 160평 규모에 스크린야구 타격 부스가 유형별로 총 5개 들어섰다.
골프존이 만든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은 골프존유원그룹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VR(가상현실) 스포츠 사업의 진출을 선언한 후 시행하는 첫 사업이다.
스트라이크존은 타격된 볼의 궤적을 정확히 읽는 첨단 센서, 수비하는 팀에서 직구와 커브 등의 볼 배합을 직접 조작할 수 있는 투구 조작기능,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투구가 이어지는 타자 자동 인식 기능 등이 강점이다.
뉴딘콘텐츠 측은 현재 3월 오픈 예정인 가맹점만 해도 서울, 광주, 부산 등 전국 각지 10여 곳에 달하며, 그 외에도 가맹 문의 대기가 200여 건이 넘었다고 밝혔다.
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는 “새롭게 태어난 뉴딘콘텐츠의 첫번째 사업인 ‘스트라이크존’은 골프존유원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서 매우 기대가 큰 사업으로, 앞으로 많은 공을 들여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며 “800만 야구 관람 시대를 맞이하여 많은 야구 팬들이 스트라이크존을 통해 도심 속에서의 멋진 스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