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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2월 국회…여야 대표 및 대통령연설 등 빼곡

기사입력 : 2016년02월15일 10:46

최종수정 : 2016년02월15일 10:47

여야, 상임위 풀가동해 쟁점법안 처리 낸다

[뉴스핌=박현영 기자] 19대 국회가 2월 임시국회에서 모처럼 일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2월 임시국회는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16일에는 박근혜 대통령 연설, 17일에는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다.

18~19일에는 대정부질문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여야는 기획재정위·환경노동위·안전행정위 등의 상임위도 '풀가동'해 쟁점법안 처리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당초 19일과 23일로 예정된 본회의 일정과 세부 일정 등은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의를 통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박현영 기자 (young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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