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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혜영이 차기작으로 영화 '특별시민'을 확정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류혜영이 영화 ‘특별시민’에 출연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류혜영이 ‘특별시민’ 출연을 확정했다. 극중 서울시장 선거캠프의 핵심 참모 역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벌어지는 정치계의 이면을 다룬 영화. 류혜영에 앞서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민식과 곽도원이 각각 현 서울시장과 선대위원장 역을, 심은경이 청년혁신위원장 역을 맡을 예정인 가운데 류혜영은 이들과 경쟁상대인 선거캠프의 핵심 참모로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7년 단편 ‘여고생이다’로 데뷔한 류혜영은 그간 영화 ‘잉투기’ ‘만신’ ‘나의 독재자’ 드라마 ‘스파이’ 등에서 열연했다.
특히 최근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를 연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16년 가장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