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개성공단 전면중단] 더민주 "국민세금 떠넘기는 하책 선거전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책조정회의…이종걸 "중소기업 개성공단 소득이 5억달러"

[뉴스핌=정재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에 대해 실효성이 없는 제재조치라고 비판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개성공단 전면폐쇄시 투자 손실 금액의 90%를 보상하는데 이는 고스란히 국민세금으로 돌아온다"며 "선거전략을 국민 생계와 남북한 운명과 국민 세금으로 떠넘기려고 하는 하책 중 하책"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에 대해 실효성이 없다며 11일 비판했다.<사진=뉴시스>

이 원내대표는 "북한경제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북한경제를 지탱하는 축은 북한 지하자원의 국제가격 폭등에 따른 무역 이득이라고 한다"며 대북 제재로서의 개성공단 폐쇄조치는 실효성이 없다는 점도 꼬집었다.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가 입주 업체에 끼치는 피해에 대해선 "북한이 개성공단을 통해 얻는 수익이 1억달러인데 비해 중국과 교류하는 액수는 60억달러다. 반면 개성공단에 입주한 우리 업체들이 1년에 얻는 소득은 5억달러에 달한다"고 비교했다. 

아울러 "핵 도발에서 보듯이 북한의 의도된 도발은 일종의 남북관계 기싸움 성격이 짙어 보인다"며 북한의 프레임에 말려드는 것은 대북정책 한계와 무능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에 대해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를 일시적 전면 철수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고 "개성공단 폐쇄에 앞서 박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실패에 대한 자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우리 당은 북한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되 남북기본합의서, 6.15 공동 합의서에 따라 남북관계를 정상화시키고 한반도 체제 평화 구축을 위한 능동적 자세를 견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목희 정책위의장도 "중소기업의 어려운 처지에 대한 고려와 협력업체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에 대한 배려는 별로 없던 걸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이 의장은 "국민 권리와 재산권을 제한하기 위해서는 법적 근거가 있어야 한다"며 "정부의 폐쇄 조치는 5·24 조치와 같이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다"고 힐난했다.   

[뉴스핌 Newspim] 정재윤 기자 (jyju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