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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 김다현이 '슈가맨'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다현 트위터> |
'슈가맨' 하이디, 옥주현 '진이' 듣고 "이 노래가 이렇게 슬펐나"…야다 김다현 "다시 세상에 알려져 기쁘고 감사"
[뉴스핌=황수정 기자] '슈가맨' 하이디와 야다 김다현이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12회는 신년 특집으로 꾸며져 역대 가장 많이 언급됐던 하이디와 야다가 출연했다.
이날 쇼맨으로는 옥주현과 이영현이 출연했다. 옥주현은 하이디의 '진이'를, 이영현은 야다의 '이미 슬픈 사랑'으로 애절한 역주행송 무대를 펼쳐 모두를 사로잡았다.
방송 이후 6일 하이디 이혜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옥주현이 부른 '진이'에 대해 "진이.. 이 노래가 이렇게 슬픈 노래였나.. 다운받아서 들었는데 눈물날 것 같아.. 마음이 이상해졌어요. 대단한 것 같아요"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다의 김다현은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미 슬픈 사랑'이 다시 한 번 세상에 널리 알려져 무척 기쁘고 감사합니다. 슈가맨 작가님들 섭외 때부터 고생했는데 고마워요. 영현 씨 목소리라서 더욱더 기쁘구요. 그리고 지금도 노래방에서 열창하시는 남성분들께 이 영광을~"이라며 과거 야다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역주행송 대결은 이영현이 승리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