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사이트(http://nland.kbstar.com)에서 제공
[뉴스핌=김지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아파트 전세가격 전망 등 신규지수를 개발했다. 개발한 신규지수를 포함해 부동산 정보사이트(http://nland.kbstar.com)에서 새롭게 단장한 주택통계를 3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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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부동산 홈페이지> |
먼저 아파트 전세가격 전망을 나타내는 'KB전세가격 전망지수', 전세를 월세전환시 사용하는 '전월세전환율'을 개발했으며 매월 발표할 예정이다.
또 시장의 요구를 반영해 '제곱미터당 5분위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광역단위의 규모별 중위가격과 평균가격', '5분위 전세가격' 등의 가공 통계를 새롭게 발표했다.
전세가격 상승에 따라 전세자금 마련 필요소득 계산을 위한 'J-PIR(Jeonse-Price to Income Ratio)', 증가하고 있는 시장의 변화와 고객 니즈에 따른 월세지수의 필요성 확대로 'KB아파트월세지수(KB APT Rent Index)'를 개발했다. 이 수치들은 매월 산출하지만 발표는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표본 최신화 및 시장 친화적인 가공통계, 신규지수 개발을 통해 부동산 정보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