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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4개 골프장 설 연휴 개장

기사입력 : 2016년02월02일 10:40

최종수정 : 2016년02월02일 10:40

[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전국 44개 골프장이 설 연휴 중 개장한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가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인 6일부터 10일까지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설날인 9일을 포함해 5일간 개장하는 골프장이 44개사, 설 당일만 휴장하는 골프장이 93개사로 파악됐다고 2일 밝혔다.

솔모로CC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팀당 그린피를 36만원 받는 등 다양한 그린피 할인과 설날 떡국 제공 등 이벤트도 펼친다.

◇설 연휴 휴·개장 현황

▲설 당일(8일) 휴장(93개사)=가야, 경주신라, 광릉포레스트, 광주, 구미, 그랜드, 기흥, 김포시사이드, 김해상록, 남안동, 남원상록, 남춘천, 노벨, 노스팜, 뉴스프링빌, 뉴코리아, 대구, 도고, 동부산, 동촌, 동훈힐마루, 드비치, 떼제베, 레이크힐스용인, 로얄포레, 롯데스카이힐김해, 롯데스카이힐부여, 마우나오션, 베어크리크, 베이사이드, 보라, 부산, 블랙밸리, 비에이비스타, 사천, 서서울, 선산, 세븐밸리, 세종에머슨, 세종필드, 솔모로, 송추, 수원, 스카이밸리, 스카이뷰, 신라, 신원, 실크리버, 아시아나, 아트밸리, 안성, 양산, 양주, 양평TPC, 에덴밸리, 에딘버러, 에머슨, 에이원, 여수경도, 여주, 오션힐스영천, 오션힐스청도, 오션힐스포항, 오펠, 용원, 이스트밸리, 인터불고경산, 임페리얼레이크, 전주샹그릴라, 정산, 제일, 중부, 중원, 지산, 진주, 창원, 청평마이다스, 타니, 통도파인이스트, 파미힐스, 팔공, 88, 포천아도니스, 포천힐스, 프리스틴밸리, 프린세스, 한성, 한양, 한원, 함평다이너스티, 화성상록, 힐데스하임, SG아름다운

▲개장(44개사)=강남300, 골드, 골드레이크, 골든비치, 군산, 담양다이너스티, 라온, 라헨느, 레이크우드, 롯데스카이힐제주, 무등산, 발리오스, 베어즈베스트청라, 블랙스톤, 세인트포, 센추리21, 스프링데일, 승주, 시그너스, 썬힐, 아덴힐, 양지파인, 어등산, 엘리체, 오라, 오션뷰, 우리들, 은화삼, 이포, 인천국제, 제주, 중문, 캐슬렉스서울, 크라운, 태광, 테디밸리, 파인리즈, 파인비치, 플라자CC설악, 핀크스, 해비치(제주), 해운대비치, 해피니스, 화순

▲5일간 휴장(21개사)=곤지암, 금강, 남촌, 렉스필드, 무주덕유산, 버드우드, 버치힐, 블랙스톤이천, 블루마운틴, 블루원상주, 안양, 알펜시아, 엘리시안강촌, 용평, 우정힐스, 잭니클라우스, 제이드팰리스, 클럽비전힐스, 태안비치, 해슬리나인브릿지, 화산

▲기타 휴장(5개사)=라데나: 7, 8, 9일 휴장, 블루원용인, 캐슬파인: 6, 7, 8일 휴장, 티클라우드, 힐드로사이: 7, 8일 휴장

▲그린피 할인 등 설연휴 이벤트= 골드: 설 패키지, 광릉포레스트: 연휴기간 중 조식(떡국) 무료제공, 군산: 주말요금과 동일, 기흥: 그린피 15만원-17만원, 노스팜: 회원 13만원, 비회원 14만원, 드비치: 회원 명절선물세트 제공, 라데나: 주중 요금 적용, 라온: 설 당일 오전 휴장 13시 샷건방식 운영, 롯데스카이힐제주: 제주도민 및 제주도민과 동반 내장 비회원 제주도민 요금 적용(신분증 지참), 발리오스: 그린피 15만원, 베어즈베스트청라: 그린피 2만원 할인, 솔모로: 그린피 팀당 36만원, 스카이밸리: 그린피 8만원, 아덴힐: 설날 떡국 무료제공, 양지파인 : 6일, 7일 그린피 9만9천원, 8일 8만9천원, 9일, 10일 10만9천원, 떡국 무료제공, 캐슬파인 : 그린피 5만원, 타니 : 윷놀이, 떡국 무료제공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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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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