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넥스턴이 최대주주 변경 및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넥스턴은 전일대비 2700원(29.67%) 오른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넥스턴은 대호테크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넥스턴의 최대주주였던 문홍기 외 1인은 157만615주(지분율 27.08%)를 220억원에 대호테크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넥스턴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81억6000만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제 3자 배정 대상은 주식회사 우아와 대호테크이며, 회사 측은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 및 자본 제휴를 위한 자금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