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놈은 죽는다' 손예진의 걸크러쉬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조이앤시네마·TCO>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손예진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제작 강제규,·펑 샤오강) 측은 2일 손예진의 걸크러쉬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양손에 총을 쥔 채 정면을 노려보는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총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와 손예진의 강한 눈빛이 살벌한 추격전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그간 ‘청순미의 대명사’ ‘멜로 여왕’으로 인식된 손예진은 살벌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할 것을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나쁜놈은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여인 지연(손예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액션을 담은 영화다.
강제규 감독이 제작자로 나선 작품으로 15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액션대작이다. 여기에 충무로 흥행 퀸 손예진과 아시아 최고의 스타 진백림의 국적초월 연기 케미가 더해져 관심을 모은다. 오는 4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