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하이자산운용은 1일 일본 니꼬자산운용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하이투자증권 서태환 사장, 하이자산운용 이정철 대표, 니꼬자산운용 데이비드 세마야 회장, 다쿠야 교야마 부사장 등이 참석하여 향후 한국 및 일본 증권시장의 리서치, 운용 및 상품개발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정철 대표는 “50년 이상의 오랜 운용경험과 170조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일본 최고의 자산운용사중 하나인 니꼬자산운용과 협력을 시작으로 하이자산운용의 글로벌 운용역량을 점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이자산운용은 MOU 체결과 더불어 금일 “하이 일본 고배당포커스펀드”를 출시했는데 일본 고배당주 투자에 따른 배당수익률과 환헤지 프리미엄을 더하여 연평균 4.5%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하고 주가상승시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주식운용은 2008년부터 일본 배당주펀드를 운용하면서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는 니꼬자산운용이 맡으며 펀드는 하이투자증권, HMC증권, 대우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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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자산운용> |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