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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포스톤즈가 이틀 연속 오로라를 만났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캡처> |
'꽃보다 청춘' 정상훈·조정석·정우·강하늘 '포스톤즈', 환상의 오로라+별똥별에 '환호'
[뉴스핌=정상호 기자] ‘꽃보다 청춘’ 포스톤즈가 이틀 연속 오로라를 만났다.
지난 달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5회에서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포스톤즈’는 두 번째 오로라를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하늘은 “마지막 날이라 아쉽다”면서 오로라를 보기 위해 늦은 밤 게스트 하우스 밖으로 나왔다. 이후 정상훈, 조정석, 정우와 함께 “다시 한 번 오로라를 보자”며 차를 타고 이동하기 시작했다.
한적한 강가에 도착한 포스톤즈는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초록빛깔 오로라를 목격하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때마침 떨어지는 별똥별에 포스톤즈는 “와! 별똥별이다”라며 일제히 환호했다.
조정석은 "오늘 오로라를 또 보기도 했지만 밤하늘 별들도 잊지 못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스톤즈는 ‘절양왕’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포스톤즈는 오쿨살롱을 여행하면서 용돈을 아끼고 아껴 숙소비, 차비를 제외하고도 70만원을 남겼다.
이들은 남긴 빵도 다 챙겨오고, 짜서 못 먹겠다는 것까지 3일째 들고 다녔다. 이에 정상훈은 “이 거지 근성들이 쓸 줄을 모른다. 안 먹으면 버려야지. 못 먹겠다고, 짜서 못 먹겠다면서 그걸 삼일이나 가지고 다니냐”며 핀잔을 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출연하는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는 금요일 오후 9시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