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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씨가 회사원 A씨를 강제추행 및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사진=여성중앙> |
[뉴스핌=이지은 기자] 도도맘 김미나 씨가 한 남성을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미나 씨가 지난달 말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중반의 모 컨설팅회사 직원 A씨를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김미나 씨는 지난해 3월께 한 식당에서 A씨와 식사를 하던 중 A씨와 말다툼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A씨가 폭행을 하면서 신체 접촉까지 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현재까지 김씨와 A씨를 상대로 각각 한 차례씩 소환조사를 했다. 현재 A씨는 “일부 폭행 혐의는 인정하나, 강제 추행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