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가 지난 9일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분리수거를 하는 방송 장면 <사진=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캡처> |
'아침마당' 서정희, 생애 두번째 하는 분리수거에 실수 연발…'쉽지 않은 홀로서기'
[뉴스핌=대중문화부] 서정희의 '홀로서기'가 많은 관심을 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서정희가 서세원과 이혼 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팬에게 받은 잠옷을 입고 분리수거를 나갔다.
서정희는 이사하고 두 번째로 분리수거를 해봤다. 그는 분리수거 초반에 잘 하는가 싶더니 이내 연달아 실수를 했다. 큰 박스를 버려야 하는 곳에 종이를, 규격봉투에 넣어야 할 음식물쓰레기를 그냥 봉투에 넣어 경비원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서정희는 경비원에게 "저번에도 이렇게 버렸는데 어떻게 버려야 하는거냐"고 물었고 이에 경비원은 "지난 일이라 어쩔 수 없네"라고 말하며 서정희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비원에게 분리수거 방법을 배운 서정희는 "잘 배웠습니다"라고 말하고 쓰레기를 정리했다.
한편 서정희는 1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서세원과 이혼 후 심경 고백을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