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아시아증시/오전] 혼조세… 미국 반등 불구 중국 홍콩 '불안'

기사입력 : 2016년01월15일 11:44

최종수정 : 2016년01월15일 11: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반등했던 국제유가 재차 하락

[뉴스핌=이고은 기자] 15일 오전 아시아 증시는 미국 증시 반등을 따라 회복 시도를 보였지만, 중국과 홍콩 증시가 여전히 불안한 양상을 띄고 있어 혼조세다. 

중국 시장이 안정되고 있다는 신호와 함께, 올해 매도세에 대한 추측은 지나쳤단 평이 나온다. 유가는 다시 배럴당 31달러 밑으로 내려왔다. 한국과 일본 증시만 미국 반등세를 따라가고 있다.

<사진=블룸버그>

한국시간 오전 11시 26분 일본 증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45% 오른 1만7318.35엔을 지나고 있다.

같은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0.66% 오른 7793.62를 지나고 있다.

중국증시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같은시간 상하이지수는 0.87% 내린 2981.54를 지나고 있다. 선전성분지수는 0.56% 내린 1만287.39을 지나고 있으며,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85% 내린 3194.08을 지나고 있다.

홍콩 증시도 소폭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0.29% 내린 1만9760.57을 지나고 있으며, 홍콩 증시에서 중국 본토 대형종목으로 구성된 H지수는 0.67% 내린 8403.3을 지나고 있다.

크레이그 투자 파트너의 개인자산연구소장은 "약간의 반등이 보이고 있지만, 우리가 숲 밖으로 완전히 나왔다고 말하기엔 망설여진다"고 말했다. 그는 "불확실성과 위험이 아직 너무 많다. 유가가 거의 바닥까지 내려왔지만, 중국발 소식들이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여전히 지정학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선택적인 투자 기회들이 있지만, 그만큼 많은 위험도 있다"고 덧붙였다.

원유 가격도 소폭 내렸다. 같은 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41% 내린 배럴당 30.76달러를 기록했다. 유럽 대륙거래소의 브렌트유는 0.55% 내린 배럴당 30.71달러를 지나고 있다.

다음 주초 이란 경제 제재가 최종 해제되면 국제 원유시장에 이란산 석유가 쏟아져 나오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수급 여건이 더 악화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달러/엔은 장중 118엔까지 올라왔다가 소폭 내려 117.96엔을 기록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