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이케아코리아가 라티오 드럼스틱과 텅드럼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코리아는 드럼스틱 끝에 달린 고무 부분이 분리돼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보고 이후 리콜을 결정했다. 분리된 고무는 영유아에게 유해할 수 있으며 질식사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이케아 광명점에 제품을 제출하면 된다. 영수증이 없어도 환불 받을 수 있다. 앞서 이케아코리아는 지난해 5월 압착식 어린이 안전문 제품을 전량 리콜한 바 있다.
라티오 드럼스틱과 텅드럼은 지난해 11월부터 전 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