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43점’ KGC인삼공사, GS칼텍스 3-1 격파 홈 첫승.<사진=KGC인삼공사 배구단> |
‘헤일리 43점’ KGC인삼공사, GS칼텍스 3-1 격파 홈 첫승
[뉴스핌=대중문화부] KGC인삼공사가 GS칼텍스를 꺾고 4연패서 탈출, 올 시즌 홈에서 첫승을 신고했다.
13일 KGC인삼공사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5~2016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3-1(25-23 30-28 23-25 25-19)로 꺾었다.
이날 헤일리는 43득점에 공격 성공률은 38.83%를 성공시키며 맹활약했다. GS칼텍스는 캣벨이 34점을 올렸으나 범실 25개를 기록했고 팀도 3연패를 당했다.
팽팽한 승부 끝에 1세트를 가져온 KGC인삼공사는 2세트서도 접전을 벌였다. 23-24 상황에서 헤일리의 공격으로 듀스 승부에 접어 든 뒤 막판 또다시 헤일리의 공격 등으로 2세트를 따냈다. 헤일리는 2세트에만 14득점으로 기세를 올렸다.
3세트 막판 리시브 불안으로 세트를 내준 KGC인삼공사는 4세트 15-15 상황에서 헤일리, 이연주의 공격과 한수지의 블로킹을 엮어 앞서 나갔다. 매치포인트에서 KGC인삼공사는 백목화의 오픈 공격으로 홈 첫승을 거뒀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