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시/시황]중국 증시 급락 여파..코스피 1% 하락

기사입력 : 2016년01월07일 11:45

최종수정 : 2016년01월07일 12: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진수민 기자] 중국 증시 급락 여파로 코스피 지수가 1%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1시 3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포인트, 1% 내린 190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국 증시가 서킷브레이커가 걸리는 등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 하락한 1915.71로 출발한 후 1920선을 회복했다가 중국증시가 개장 직후 폭락세를 보이면서 하락폭을 키웠다.

중국 증시는 이날 오전 10시43분 상하이선전(CSI)300지수가 전날보다 5.38% 하락하면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15분간 거래 중단 뒤 거래가 재개됐으나 7%까지 폭락하자 이날 거래가 완전 중단했다.중국 증시에서 서킷 브레이커는 대형주 중심의 상하이선전300(CSI300)지수의 변동폭이 ±5%에 도달하면 15분간 거래를 중지하고, 등락폭이 ±7% 이상이 되거나 오후 2시45분 이후 ±5%에 도달하면 장 마감 때까지 거래를 정지하는 제도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750억원, 기관은 334억원 어치를 내던지고 있으며 개인만 892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증권 2%대, 철광금속, 운수창고, 보험 등은 1%안팎으로 내리고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모비스, NAVER, 기아차만 올랐고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등이 내렸다.

한편 코스닥도 전거래일 대비 11.20포인트, 1.63%내린 676.0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주도 하락종목이 우세하다. 셀트리온과 메디톡스, 로엔만 상승 중이다. 동서, 바이로메드는 3%대, 코미팜, 이오테크닉스는 2%대로 하락세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진수민 기자 (real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