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에스파뇰에 4-1승 ... 메시 2골 2도움, 피케· 네이마르 골 폭발. 바르셀로나가 압도적인 경기로 크게 이겼다. <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트위터> |
바르셀로나, 에스파뇰에 4-1승 ... 메시 2골 2도움, 피케·네이마르 골 폭발
[뉴스핌=대중문화부] 메시가 2골2도움, 피케와 네이마르가 한골씩을 기록, 바르셀로나가 크게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5~2016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에스파뇰과 1차전 홈경기에서 메시의 2골 2도움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에스파뇰에 볼 점유율 70%로 크게 앞서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선제골은 에스파뇰이 기록했다. 전반 8분 펠리페 카이세도에게 왼발 슈팅이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2분뒤 이니에스타의 공을 건네 받은 메시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역전골도 메시의 차지였다. 메시는 전반 43분 프리킥을 직접 슈팅, 경기를 뒤집었다.
기세가 오른 바르셀로나는 후반 4분 피케가 기록했다. 이내애스타가 연결한 볼을 메시가 피케에게 크로스를 날렸고 피케가 발을 갖다 대 성공시켰다.
1-3으로 뒤진 에스파뇰은 거친 파울로 연이어 2명이 퇴장당했다. 후반 27분에는 페레즈, 후반 29분에는 디우프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2명이 빠진 상황에서 후반 43분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는 메시의 공을 건네 받아 4-1 승리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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