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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쇼크] 중국 증시 1월효과 실종, A주 하늘 당분간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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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매년 1월이 되면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가 반영된 말로, 중국 증시에 '1월 효과'라는 속설이 회자된다. 1월효과는 세수 기준일인 12월 31일전에 주식을 처분하고 1월에 다시 매수에 나서기 때문에 1월 주가 상승 가능성이 그만큼 크다는 점을 반영한다. 여기에다 새해 벽두부터 쏟아지는 각종 신정책과 3월 양회(우리의 국회) 에서 다뤄질 주요의제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증시의 '1월 효과' 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한다. 

중국 증시 통계에 따르면 2007년~2015년의 9년동안 1월 한달 A주가 상승한 해는 모두 6차례로서, 이는 통상 1월에 충분한 통화공급이 이뤄지고 연초 개혁 정책과 경제 구조전환에 대한 희망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 증시에서 이제 이런 통념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새해가 되도 투자자들의 실망감만 커지고 있다. 2015년 상반기 주가는 3000포인트 초반대에서 5000포인트대(6월 12일 5178.19포인트)까지 급등했으나 2015년 1월 한달만 놓고보면 1월 5일 3258.63포인트에서 3210.36포인트(1월 30일)로 후퇴했다. 1월 효과가 아무런 약발을 받지 못했다는 얘기다.

올해의 경우 중국증시에는 1월효과는 커녕 거꾸로 '1월 대재앙'의 징크스가 생겨날 듯한 분위기다.중국증시 상하이지수는 새해 첫 개장일인 4일 7% 가까운(6.86%) 대폭락세를 나타냈다. 5일에도  0.26%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하긴 했지만 장중 최대 하락폭(3.19%)과 전날 하락분을 합치면 무려 10%의 대폭락세를 보인 셈이다.

새해 벽두 중국 A주 주가 대폭락의 최대 원인은 정부가 강제로 명령했던 대주주 지분매각 금지 조치가 8일 종료되는데 따른 수급 불안이다. 여기에 점점 걱정이 커지는 경기하강과 환율상승으로 인한 외자이탈 등이 겹쳐 A주 전광판을 파랗게 물들였다.

5일 중국 증감회 당국은 8일 예정된 대주주 지분매도 규제 해제로 대량의 물량이 시장에 출회, 주가가 폭락할 경우에 대비해 강력한 방어적 조치를 준비하겠다고 밝혀 일단 시장을 진정시켰다. 증감회의 이 발표와 정부의 시장개입에 따라 3.19%까지 급락하던 상하이지수는 일단 약보합으로 마감됐다. 

지난 4일 상하이지수의 7% 가까운 낙폭은 새해 첫장 기준으로 17년만의 최대폭으로 1월 시장 전망에 짙은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선전지수와 창업판 지수가 동반 폭락세를 보인가운데 상하이와 선전 두 거래소에서 1000여 종목이 하한기를 나타냈다. 주식 대재앙으로 일컬어지는 2015년 하반기 상황을 떠올리게 하는 불길한 기록이다.

 

2000년 이후 상하이종합지수는 2002년과 2003년, 2005년에 각각 2.1%, 2.73%, 1.87%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2010년과 2012년 2014년에도 각각 1.02%, 1.37%, 0.31%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이중 2002년 1월과 2005년 1월, 2010년 1월, 2014년 1월 월간 하락률은 각각 9.37% 5.9% 8.78%, 3.92%에 달했다.

과거 중국증시의 이런 통계는 올해 1월 상하이지수가 부진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암시한다는 점에서 시장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국증시 일각에서는 '1월효과'에 대한 기대가 완전히 물건너간 것은 물론 2015년 하반기와 같은 주식 대재앙이 재현될 지 모른다는 우려 마저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중국 A주 시장의 1월 기상도는 지금 중국 미세먼지보다 더 짙은 먹구름에 뒤덮힌 형국이다. 당장 1월중 비유통주 해제 물량 1조 1000억여주가 시장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또한 8일부터 해제되는 5% 이상 대주주 지분축소 금지 조치 해제도 수급불안을 가중시키며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8일 대주주 지분축소 금지 기한 만료에 앞서 증감회 당국이 신정 연휴 기간중 수급 균형을 위한 모종의 후속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기대가 무산되자 4일 투매가 일어난 것이다. 대주주 지분 축소 제한에 묶였던 물량은 1500억위안~2000억위안으로 추산되며 여기에 2016년 IPO 물량이 예정대로 1월에 쏟아져 나오면 중국증시는 파국적인 수급불균형에 처할 것이란 분석이다.

중국 A증시 안팎에서는 이미 연말 연초 심한 자금 압박을 받아왔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12월 마지막주 지준율 인하 조치를 건너뛰었고 공개시장 조작을 통한 통화량 방출도 계속 줄였다. 실제 인민은행은 2015년 11월부터 2개월 연속 통화 완화 정책에 신중을 기해왔다.

일부 은행들사이에서는 자금 부족이 현실화했고 당연히 증시 유동성도 크게 제약을 받았다. 2015년 말부터 최근 3주 동안 A주 계좌 개설수는 연속 감소세를 보였고. 덩달아 증시 자금 유입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반등이 제약을 받을수 밖에 없는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증시의 큰손인 공모자금 등 기관들이 시장 동력의 약화를 간파하고 작년말부터 차익실현과 투자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서면서 그 후유증이 새해 증시에 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중국 증권 당국이 새해초 부터 2016년 자본시장에서 직접금융 비중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나서면서 신주 발행에 대한 시장 우려를 증폭시켰다. 당국은 이미 새해 첫 주 IPO 명단을 발표해 놓은 상태다.

또한 중국 경제 위축과 미국 금리 인상으로 위안화 자산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이로인해 외국 자본의 대량 이탈이 본격화하면서 시장을 혼조세로 몰아넣고 있다. 2015년 12월 차이신(財新)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2로 시장 전망치 48.9에 뒤져 어두운 경제 회복 전망을 예시했다.

중국 증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2015년말 이후 중국 A주 투자에 있어 가장 주목해야할 점은 달러/ 위안 환율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중국 국태군안증권은 '약 위안화'가 거스를수 없는 대추세로서 2016년말 환율이 6.8위안~7위안으로 예상된다며 '약 위안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주가 변동성도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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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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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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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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