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피츠버그의 강정호 영입, 2015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택 3위” . 사진은 피츠버그의 강정호 사인과 사진이 새켜진 강정호 카드.<사진=피츠버그 홈페이지> |
미국 매체 “피츠버그의 강정호 영입, 2015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택 3위”
[뉴스핌=대중문화부] 피츠버그의 강정호 영입이 2015년 최고의 선택 3위에 뽑혔다.
미국 ESPN 버스터 올니는 5일(한국시간) 2015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택 12위를 선정, 피츠버그의 강정호 영입을 3위로 올려놓았다.
ESPN은 피츠버그가 강정호와 4년 1100만 달러에 계약, 강정호가 루키 시즌을 휼룡하게 보냈다며 “캔자스시티가 모랄레스를 영입한 것처럼, 스몰마켓 팀이 선택해야 할 모범적인 사례다.강정호는 9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피츠버그에서 126경기에 출장해 OPS 0.816를 기록, 뛰어난 활약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2015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택 1위로 ‘토론토의 조쉬 도널슨 트레이드’, 2위 ‘캔자스시티의 모랄레스 2년 1700만 달러 계약’를 꼽았고 강정호에 이은 4위로는 ‘다저스가 샌디에이고에 캠프를 내보내고 샌디에이고로부터의 그랜달 영입’, 5위에는 ‘캔자스시티가 라이언 매드슨과 85만달러에 계약’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6위로는 ‘마이애미의 디 고든 영입’, 7위는 ‘뉴욕메츠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영입’, 8위는 ‘휴스턴의 윌 해리스 영입’ 9위는 ‘시카고컵스와 데이비드 로스의 2년 500만달러 계약’, 10위는 ‘미네소타가 토리 헌터와 1년 1050만 달러에 계약’, 11위는 ‘양키스가 앤드류 밀러와 4년 3600만 달러 계약’, 12위는 ‘애틀란타가 크렉 킴브렐·멜빈 업튼 주니어를 샌디에이고에 주고, 샌디에이고로부터 카메론 메이빈·카를로스 쿠엔틴·맷 위슬러·조던 파로우백·2015년 신인지명권을 받은 트레이드’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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