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박병호, 미네소타 중심타선에 힘 실어줄 것”.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박병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사진=미내소타 공식 홈페이지> |
미국 매체 “박병호, 미네소타 중심타선에 힘 실어줄 것”
[뉴스핌=대중문화부] 미국 현지 매체에서 박병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담당하는 렛 볼링어는 4일(한국시간) “통계 프로그램 ZiPS는 박병호의 첫 시즌 예상 성적을 138경기서 타율 0.266 27홈런 84타점 출루율 0.333을 기록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같은 결과로 박병호가 미네소타 중심타선에 충분한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렛 볼링어는 “박병호는 지난해 넥센 히어로즈에서 140경기 동안 타율 0.343 홈런 53개 146타점을 기록했다.한국에서는 타고투저 경향이 강하고 투수들이 메이저리그 투수들만큼 빠른 공을 던지지는 못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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