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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2016] 여야, 공천경쟁·이합집산 시끌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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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룰 친박·비박 대립...더민주 개명·안철수 신당 분주

[뉴스핌=김지유 기자] 오는 4월 13일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시끌시끌하다. 선거구 획정도 안된 상태에서 공천룰을 놓고 기싸움을 벌이고, 탈당과 신당 창당 등 이합집산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역 의원 핵심 보좌진들은 국회 대신 지역구로 내려가는 등 정치권이 본격 총선체제에 돌입했다.

2일 국회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공천룰'을 둘러싸고 비박계와 친박계 대립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제도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0일 1·2위 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일 경우에는 '결선투표제'를 도입한다는 데 합의했다.

국회 본회의장 모습 <사진=김학선 기자>

40세 이하 청년 신인은 여성 신인과 같이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지만, 가산점을 줄 정치 신인에 장관·청와대 수석까지 넣을지 여부는 결론을 내지 않았다. 1~2점 차로 결과가 갈리는 결선투표제인 만큼 가산점 부여 기준에 대한 신경전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이와 함께 김무성 대표가 '안심번호 여론조사제'를 도입 추진을 재차 밝히며 계파 간 갈등이 반복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김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이동통신 3사 관계자들과 만나 안심번호 여론조사 시행과 관련해 회의를 한 뒤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안심번호 여론조사제는 신분이 노출되지 않는 일회용 휴대전화 번호를 통해 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지난 9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이를 도입할 것에 합의했지만 청와대와 친박계의 강한 반발을 샀다. 또 안심번호 여론조사제와 관련해 당 공천제도특위는 이번 총선의 시행이 어렵다고 잠정 결론지은 바 있다.

친박계이자 공천특위 위원인 김태흠 의원은 "안심번호제는 특위에서 전문가를 불러 논의 끝에 물리적·기술적으로 어렵다고 의견 일치를 봤는데 당 대표가 나서서 또 다시 가능할 것처럼 해 혼선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야당은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탈당 이후 이합집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김동철·문병호·유성엽·황주홍·최재천·권은희 의원 등이 연이어 탈당한 이후 소강상태에 들어갔지만 추가 탈당도 이어질 수 있다. 

안철수 전 대표의 신당을 비롯해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 정동영 전 장관과 정계를 은퇴한 손학규 전 대표의 앞날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이 야권연대를 선택할지 독자노선을 택할지 등에 따라 차기 총선의 판세가 바뀌기 때문이다.

한편 국회의원실 핵심 보좌진들은 진작부터 연말 휴가도 반납한 채 각 지역구에 머물고 있다. 

서울에 지역구를 둔 의원의 한 보좌관은 "지역구로 매일 출근한지 3주 정도 된 것 같다"며 "이제는 본격 총선체제이기 때문에 사실 정책이나 입법에는 관심을 갖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다른 의원을 보좌하는 관계자도 "정책이나 입법 마무리도 중요하지만 총선 역시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며 "밥줄이 끊기게 생겼는데 휴가도 반납해야 하는 것이 현실 아니겠느냐"고 에둘렀다.

이렇게 치열한 한 해가 밝았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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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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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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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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