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지동원, 2살 연상 카라 전멤버 강지영 친언니와 결혼 ... 예비 신부 강지은씨는 회사원. 지동원이 분데스리가 시즌이끝나고 결혼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
24세 지동원, 2살 연상 카라 전멤버 강지영 친언니와 결혼 ... 예비 신부 강지은씨는 회사원
[뉴스핌=대중문화부] 지동원이 걸그룹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의 친언니인 두 살 연상 강지은(26) 씨와 결혼한다.
30일 축구 관계자의 말을 빌어 30일 “지동원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 종료 이후 결혼할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카라 출신으로, 현재 일본에서 배우로 자리매김한 강지영 첫째 언니다”라고 스포츠서울이 밝혔다.
이어 축구 관계자는 “교제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두 사람이 서로 대하는 마음과 신뢰가 깊어 결혼에 뜻을 모았다. 양가 부모가 수락했고, 최근 상견례까지 마쳤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는 협의 중인 것으로 안다. 지동원은 예비 신부가 유명인의 가족이긴 하나 일반인이어서 매우 신중한 입장이다. 조용히 배려하면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지은씨는 평범한 회사원 출신으로 몇 차례 방송에 동반 출연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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