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자판기 수익금 모아 4년째 후원... 예비 대학생 3명에 장학금 전달
[뉴스핌=이수경 기자] 게임빌이 지난 22일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대학 입학 예정자 3명에게 전달됐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게임빌 사랑의 장학금'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매년 게임빌 임직원 전체가 동참한 사내 '사랑의 자판기'를 통해 수익금이 조성된다. 게임빌은 '사랑의 만두 빚기', '사랑의 송편 빚기' 등 다양한 자리를 함께 하면서 동명아동복지센터와 12년째 연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게임빌은 '분교 가을 행복 선물', '서울대학교 창업경진대회 후원', '해밀학교 후원' 등 지역 사회 곳곳을 찾아 다각적으로 소통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성완(왼쪽) 게임빌 이사와 김광빈(오른쪽) 동명아동복지센터 원장이 22일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게임빌> |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