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의혹 윤성환·안지만 삼성 라이온즈 괌 전훈 명단 포함... 검찰 소환 여부는? 윤성환(사진)과 안지만이 내년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
도박의혹 윤성환·안지만 삼성 라이온즈 괌 전훈 명단 포함... 검찰 소환 여부는?
[뉴스핌=대중문화부] 윤성환과 안지만이 내년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라이온즈는 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성환과 안지만의 괌 항공권과 호텔 예약을 모두 마쳤다. 구단은 경찰과 검찰의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일단 명단에 포함, 내년 시즌을 대비 하기로 했다.
윤성환과 안지만은 마카오에서 판돈 4억원을 걸고 도박을 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은 1월15일부터 2월 2일까지 괌 전지훈련 후 일본 오키나와서 2차 전훈을 실시한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 관계자는 22일 “윤성환과 안지만이 10월 한국시리즈 직후 두 선수를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두 달이 지나도록 아무 연락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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