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영국 매체 “첼시서 경질된 무리뉴, 연봉 삭감 상관 없이 맨유 감독 될 것” . 영국 매체들이 무리뉴가 맨유 감독으로 부임할 것으로 연이어 전하고 있다. <사진=첼시 공식 트위터> |
[EPL] 현지 매체 “첼시서 경질된 무리뉴, 연봉 삭감 상관 없이 맨유 감독 될 것”
[뉴스핌=대중문화부] 영국 매체들이 무리뉴가 맨유 감독으로 부임할 것으로 연이어 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3일(한국시간) 맨유 수뇌부가 23일 긴급회동을 갖고 무리뉴와 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첼시를 떠난 무리뉴의 관심사는 2월이 되기 전까지 올드 트래퍼드를 맡는 것이다. 무리뉴가 맨유의 감독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이 매체는 판할 맨유 감독에 대해 “판할은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이나 페예노르트 또는 아인트호벤 감독직을 맡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판할은 부임 후 선수 영입에 2억5000만파운드(약 5000억원)를 투자했으나 챔스리그 조별예선에서 탈락했고 리그에서도 수비 위주의 답답한 전술로 ‘지루한 맨유’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까지 얻었다.
또한 ‘데일리미러’는 첼시에서 1200만파운드의 연봉을 받은 무리뉴가 600만파운드에 맨유와 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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