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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이 남편 윤태준의 입맛을 폭로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
'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 "남편 윤태준 아동 입맛…햄 없으면 구박받는다" 폭로
[뉴스핌=대중문화부] ‘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이 남편 윤태준의 초딩 입맛을 폭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8회는 새댁 여배우들의 냉장고 1탄으로 배우 최정윤과 박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정윤은 냉장고에서 통조림 햄이 발견되자 “남편 입맛이 아동 입맛”이라고 밝히며 “남편이 햄이 떨어지면 불안해한다. 달걀과 햄이 없어서 구박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윤은 “남편이 한식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고사리를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준비해놓은 것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4세 연하 윤태준(윤충근)과 결혼했다. 최정윤의 남편은 과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활동했으며, 박성경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