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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장군, 루돌프 조정민 꺾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김장군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4인의 복면가수들과 가왕 '여전사 캣츠걸'이 19대 복면가왕 결정전을 펼쳤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는 '8등신 루돌프'와 '나를 따르라 김장군'이 솔로곡 대결을 펼쳤다.
루돌프는 박진영의 '날 떠나지 마', 김장군은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의 노래를 들은 연예인 판정단 김구라는 "루돌프는 조정민이다. 가면을 벗게되면 내일 아침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예상해본다"고 말했다.
또 김장군의 정체에 대해 "노라조의 이혁이다"라고 확신했다.
투표결과 김장군이 루돌프를 61대 38로 꺾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김장군은 "말도 안돼"라며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