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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황석정이 새집을 공개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나 혼자 산다’ 황석정이 새 집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36회에서는 생애 첫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황석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완과 전현무는 새로 이사한 황석정의 집을 방문했다. 황석정의 새 집은 북한산이 한눈에 보이는 4층짜리 건물. 황석정은 한창 공사 중인 집안 곳곳을 소개하며 “지하 1층은 대박이를 위한 공간, 1층은 카페, 2층과 3층을 주거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석정은 또 집 매매 과정을 설명하며 “4년 전에 일산에서 경매학원에 다녔다. 개랑 쫓겨나지 않고 살고 싶어서 다녔다. 그래서 이번에 경매를 했는데 됐다. 근데 돈이 없더라. 실질적으로 50~60%밖에 대출이 안 돼서 부랴부랴 돈을 빌려서 왔다”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황석정은 “쫓겨나야 되고 이삿짐 풀기도 되기 전에 이사 가고 그렇게 평생 살았는데 이제 그런 걱정이 없고 내가 원하는 대로 고쳐야 돼서 좋다. 또 책임감도 있다. 거의 돈을 갚아야겠다는 생각에 동기 부여가 된다”고 첫 집을 갖게 된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